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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질문
38세의 주부입니다. 처녀때부터 탈항이 되었는데 애를 둘 낳고 난 후부터는 주먹만하게 나와서 변을 본 다음에는 아주 힘이 듭니다. 그래서 여행을 가거나 남의 집에서 변을 본다는 것은 생각도 못합니다. 얼마 전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너무 심해서 한번에 수술이 힘들고 나누어서 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위에서는 수술을 하면 항문에 힘이 없어서 기저귀를 차고 다녀야 한다고 하며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답변
전에 있던 내치핵이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면서 커다랗게 되어서 쉽게 탈출되는 상태로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내치핵은 오래되면 점막과 근섬유조직이 늘어나서 탈항이 됩니다. 탈항이 반복되면 괄약근도 약해져서 점점 커져서 어른 주먹만하게 항문 밖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는 절제수술이 기본입니다. 민간요법이나 다른 어떤 방법도 절제수술보다 효과가 없습니다. 경험있는 전문의라면 가능한 한번에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많은 환자분들을 수술해 왔지만 아직 변이 새서 기저귀를 차고 다니는 사람은 없습니다. 안심하시고 치료를 받으십시오.
변비와 설사는 치질을 악화시킵니다. 음식은 담백하게 드시고 매일 목욕을 하십시오. 술은 피하시고 차가운 데 앉지 마시고 몸을 따뜻이 하시는게 좋습니다. 치질이 암으로 변하는 경우는 없지만 치루나 용종은 암으로 변하기도 하며, 치질과 직장암이 같이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진찰을 받으시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전문의와 상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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